한·일 볼링의 최고수를 가리는 2011 KYC컵 프로 볼링대회가 오는 18일부터 닷새간 안양 호계체육관 볼링장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국 볼링의 간판 정태화와 일본의 슈퍼루키 가와조에 쇼타가
정태화는 지난해 상금과 포인트, 애버리지 랭킹 등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고, 가와조에 역시 정태화처럼 지난해 일본 프로볼링 3관왕에 오른 스타입니다.
총상금 9천만 원이 걸린 이번 대회는 한일 양국에서 총 120명이 출전해 양보 없는 대결을 벌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