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축구대표팀 선수 29명이 18일에 소집돼 오는 7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월드컵에 대비한 훈련에 들어갑니다
이번에 소집되는 대표팀은 전남 드래곤즈의 이종호와 김영욱, 고려대의 최성근 등 K리그 선수들과 대학생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또 이 감독은 월드컵에 앞서 다음 달 열리는 제5회 수원컵 국제청소년대회 축구대회에서 대표팀의 실력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수원컵에는 우루과이와 나이지리아, 뉴질랜드 등 3개국이 초청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