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FIFA가 발표한 4월 랭킹에서 31위를 기록해 3월의 29위에서 두 계단 하락했습니다.
2월 랭킹인 32위보다는 한 계단 높지만, 다시 30위권으로 밀렸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달 온두라스와의 올해 첫 안방 평가전에서 4대 0 완승을 했지만 다른 나라들의 순위가 오른 게 랭킹 하락의 이유가 됐습니다.
올해 1월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했던 일본이 두 계단 오른 13위로 아시아축구연맹 산하 국가 중 가장 높았고, 북한은 118위였고, '무적함대' 스페인은 10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