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크' 최경주가 PGA투어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사흘 내내 상위권을 지키며 역전 우승의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최경주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습니다.
중간합계 8언더파를 기록한 최경주
최경주와 동반플레이를 펼친 우즈는 퍼트 난조 속에 2타를 잃고 공동 9위로 떨어졌습니다.
전날까지 공동 7위였던 양용은도 1타를 잃고 공동 14위로 내려앉았습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