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무대에서 뛰는 한국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박주영이 시즌 11호골을 터뜨리며 팀을 강등권에서 구해냈습니다.
박주영은 프랑스 모나코 루이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 프로축구 정규리그 30라운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박주영은 전반 12분 수비 실책을 틈탄 단독 기회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릴의 골문을 갈랐습니다.
지난 3일 아를 아비뇽과의 원정 경기에서 시즌 10번째 골을 기록한 박주영은 2경기 연속골 맛을 보며 절정에 오른 골 감각을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