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신예 수영스타 쑨양이 자유형 400m에서 박태환의 최고기록을 앞질렀습니다.
중국 신화통신에 따르면 쑨양은 중국 춘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3분41초48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는 박태환이 지난해
쑨양은 당시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박태환에 이어 2위로 터치 패드를 찍었습니다.
이로써 오는 7월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1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박태환과 쑨양의 불꽃 튀는 접전이 예상됩니다.
[ 강영구 기자 ilov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