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 선수가 부상을 딛고 97일 만에 복귀 무대에서 선발로 활약을 펼쳤습니다.
박지성은 웨스트햄과의 31라운드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교체되기까지 64분을 뛰었고, 맨유는 후반에만 4골을 몰아치며 4대 2 짜
볼턴의 이청용은 버밍엄 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0대 2로 끌려가던 후반 19분 교체 출전했지만, 버밍엄에 결국 1-2로 져 정규리그 2연패를 당했습니다.
한편, 스코틀랜드 리그 셀틱의 차두리와 기성용은 밤새 내린 폭우로 운동장이 침수돼 인버네스CT와의 29라운드 원정경기가 연기되면서 뜻밖의 휴식을 취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