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봄 햇살 속에 국내 최고 인기스포츠로 자리 잡은 프로야구가 서른 번째 시즌을 시작합니다.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는 내일(2일) 오후 2시 잠실구장과 인천 문학구장, 부산 사직구장, 광주구장에서 일제히 개막
출범 30년째를 맞은 올 시즌 프로야구는 8개 팀당 133경기, 총 532경기를 펼친 뒤 상위 4팀이 화려한 '가을 잔치'를 벌이게 됩니다.
올 페넌트레이스의 최대 관심은 SK 와이번스의 독주를 어느 팀이 막아내는지와 함께, 이대호, 류현진, 김현수, 홍성흔 등의 MVP 경합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