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와 필 미켈슨이 모레(11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시리즈 캐딜락 챔피언십에서 맞붙습니다.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1, 2라운드에서 세계랭킹 4위인 그레임 맥도웰과
이로써 우즈와 미켈슨은 이번 시즌에는 처음이자 통산 27차례 맞대결을 펼치게 됐습니다.
최근 상승세를 탄 양용은은 제이슨 데이, 제프 오버턴과 함께 1, 2라운드를 치릅니다.
총상금 850만 달러가 걸린 이번 대회는 상위랭커 69명만이 출전해 나흘간 대결을 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