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는 오는 11일부터 사흘간 일본 고치현에서 열리는 요코하마 타이어 골프 토너먼트 PRGR 레이디스컵에 출전합니다.
특히 박인비는 지난해 이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손에 쥐는 듯했지만, 뒤늦게 최종라운드 1번 홀 그린에서 어드레스 동작 때 공이 움직였다는 신고가 들어와 2벌타를 받고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습니다.
이 대회에는 이보미와 송보배, 안선주가 함께 출전해 일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룹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