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청부사' 황현주 감독이 이끄는 현대건설이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2년 연속 정규리그 1위의 위업을 달성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0-2011 프로배구 V리그 도로공사와의 경기를 3대 0으로 따내면서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지난해에도 정규리그를 1위로 마감한 현대건설은 시즌 전적 17승3패를 거둬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챔피언결정전에서는 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