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브르셀라시에는 최근 훈련 중에 넘어지면서 양쪽 무릎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해 11월 뉴욕 마라톤 완주 실패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번복했던 게브르셀라시에는 이번 대회가 현역 지속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한편, 여자 장대높이뛰기의 이신바예바도 바이러스 감염으로 유럽 실내육상선수권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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