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부동의 선두 대한항공이 상승세를 타던 삼성화재까지 완파하고 가장 먼저 20승 고지를 밟았습니다.
대한항공은 오늘(24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0으로 꺾고
LIG손해보험은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최하위 상무신협을 3-0으로 완파하고 시즌 12승째를 올려 3위를 되찾았습니다.
앞서 열린 여자부 인천 경기에서는 3위 흥국생명이 4위 인삼공사와의 맞대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하며 승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