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사령탑이 한층 젊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개막을 열흘 가량 앞둔 가운데 16개 팀 감독의 평균 연령은 49
이는 지난해 52.3세보다 2.6세나 낮아진 수치입니다.
최연소 감독은 올해 41살의 신태용 성남 일화 감독이고, 최고령 사령탑은 올해 회갑을 맞은 김호곤 울산 현대 감독입니다.
한편, 올 시즌 K리그 사령탑은 10년 만에 모두 국내파 감독으로 채워졌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