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는 "다음 달 12일부터 이틀간 목동구장에서 하려던 넥센과 KIA의 2011년 시범경기 개막전을 제주시 오라야구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KBO는 프로야구팬의 저변을 확대하고 제주지역 야구팬들에게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2000년 처음 제주에서 시범경기를 열었고, 2005년부터 2008년까지 3년간 제주에서 시범경기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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