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호는 오늘(24일)부터 나흘간 중남미 파나마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파나마 클라로 챔피언십'에 출전합니다.
지난해 겨울 PGA투어 퀄리파잉스쿨 최종전에서 아쉽게 2타차로 풀 시드를 확보하지 못했지만, 네이션와이드투어 출전 자격을 부여받은 이승호는 네이션와이드투어를 발판으로 PGA투어에 입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네이션와이드 투어는 PGA 투어 총상금의 10분의 1에 불과하지만, 짐 퓨릭과 어니 엘스 등 정상급 선수들도 한때 이 투어에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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