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산업 육성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국내 말 산업의 파급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 마사회는 특히 일자리 창출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2015년까지 약 7천 개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이는 말 사육두수가 현재의 2만 8천두에서 5만 두로 늘어난 것을 가정한 수치로, 말 3마리가 늘어나면 일자리 1개가 창출되는 셈입니다.
단일 축종으로는 국내 최초로 특별법이 제정됨으로써, 말은 소·돼지 등과 같이 국가의 기간 축산자원으로 인정을 받게 됐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