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의 전준호 전 코치가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로 1년간 코치 연수를 떠납니다.
샌디에이고는 전준호 코치에게 한 달간 선수 지도를 맡기면서 왕복 항공료와 숙식 등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활약 여부
은퇴선수회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한국 코치에게 정식 인스트럭터를 제안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약속한 사례는 드물다"면서 "최근 높아진 한국 야구의 위상을 실감하는 일"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준호 코치는 프로 13년 동안 통산 2천 안타와 550도루 기록을 넘어선 특급 외야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