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북한 선수단의 체전 참가가 성사되면 이듬해 열리는 인천아시안게임의 남북 공동 개최와 단일팀 구성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북한 선수단 참가 추진 계획을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2013년 제94회 전국체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통일부로부터 북한 선수단 참가 허가를 받아 북측에 평양 선수단 참가를 공식 요청할 예정입니다.
북한 선수단의 전국체전 참가는 지난 2004년 충북체전과 2005년 충주장애인체전 때 충북도가 나서 추진했지만 성사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