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안토니오 실바에게 패한 뒤 링을 떠나겠다고 말했던 표도르는 러시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성급하게 은퇴를 선언했다"며 "아직 몇 경기를 더 치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6월 베르둠에게 지며 10년 만에 패배를 기록했던 표도르는 실바에게도 패배를 당하며 '무적 신화'가 무너졌습니다.
표도르는 대회가 진행 중인 스트라이크포스 토너먼트에 다시 나올 전망입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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