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두는 은퇴 기자회견을 통해 "수많은 승리를 거뒀지만, 부상에 졌다"면서 "죽음을 맞이하는 기분"이라고 은퇴 심경을 밝혔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외곽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호나우두는 17살부터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이름을 알렸고,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며 국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하지만, 지긋지긋한 무릎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결국 그라운드를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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