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대한체육회, 국민생활체육회 등 1만여 체육인이 스포츠토토 매출액에 레저세를 부과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안 반대 탄원서를 국회와 행정안전부에 제출했습니다.
탄원서에는 "이번 지방세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체육진흥기금이 연간 3천억 원 이상 감소해 우리나라 스포츠의 근간이 뿌리째 흔들릴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극히 미미한 지방세 확충 효과를 위하여 체육을 일방적으로 희생시키는 지방세법 일부개정안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