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늘(10일) 올 시즌 연봉 1억 원 이상을 받는 선수는 총 100명으로 지난해 110명에서 10명이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억대 연봉자 수가 작년보다 감소한 것은 1995년 이후 16년 만입니다.
양준혁(전 삼성)과 김재현(전 SK) 등이 은퇴했고, LG 투수 박명환이 종전 연봉 5억 원에서 올해 5천만 원으로 90%가 깎이는 등 올해는 연봉 고과가 어느 해보다 엄격하게 적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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