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구단별로 보호선수 20명을 제외한 1명과 보호선수 25명을 제외한 1명 등 2명을 현금 트레이드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상위 성적 4개 팀에서 1명을 더 추가로 보낼 수 있도록 할 생각입니다.
현재 규약상으로는 기존 구단이 보호선수 20명을 제외하고 1명씩을 신생 구단에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KBO는 다음 달 9일 열리는 실행위원회에서 이 같은 선수 수급 가이드라인을 8개 구단과 논의할 계획입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