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이번 주부터 후보도시에 평가단을 파견해 실사를 벌이며, 16일부터 19일까지 평창을 방문합니다.
평창은 '새로운 지평'을 슬로건으로, IOC 본부호텔과 선수촌, 빙상 경기장 등 모든 지역을 30분 이내에 배치한 콤팩트한 시설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또 전 국민의 91.4%가 동계올림픽 개최를 지지한다는 국민적 호응도와 동북아시아에서 동계스포츠 확산을 중점적으로 강조할 예정입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