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세계가 KB국민은행을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신세계는 부천에서 열린 국민은행과의 경기에서 21점에 12개의 리바운드로 활약한 김계령을 앞세워 75대 46으로 승리했습니다.
신세계는
특히 리바운드에서 48대 24로 앞서며 골밑을 장악해, 29점 차 대승을 거뒀습니다.
신세계는 13승 13패로 4위 kdb생명과의 경기 차를 1경기로 벌렸고, 국민은행은 3연패로 중위권 다툼에서 더욱 멀어졌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