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카타르 도하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호주와 아시안컵 축구대회 결승에서 연장 후반 4분 터진 이충성의 발리슛 결승골을 앞세워 1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일본은 지난 2004년 대회에 이어 7년 만에 우승컵을 되찾으면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을 제치고 역대 최다 우승국이 됐습니다.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가 아시안컵 최우수선수로 선정됐고, 한국의 구자철은 5골로 득점왕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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