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머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만 6개를 몰아치며 최종합계 24언더파로, 로리 매킬로이의 추격을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카이머는 세계랭킹에서 우즈를 밀어내고 2위로 한 계단 올라섰고, 우즈는 3위로 떨어졌습니다.
한편, 우리 선수 중에서는 노승열이 공동 18위, 이진명이 공동 53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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