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한은행이 5연승을 달렸습니다.
신한은행은 광주에서 열린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75대 59로 승리했습니다.
팽팽했던 균형은 4쿼터에 기울었
신한은행은 강영숙과 하은주의 골밑 공략으로 주도권 잡았고 전주원의 3점포와 김단비, 김연주의 득점으로 10점 차 이상으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강영숙이 24점에 리바운드 7개로 공·수에서 팀을 이끌었습니다.
신세계는 4쿼터 승부처에서 잇따라 실수를 범해 2연패에 빠졌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