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80여 명과 체육 관계자들이 함께한 결단식에서 대표팀 단장인 김종욱 한국체육대학교 총장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이어 아시아에서도 빙상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빙상과 아이스하키 등 5종목에 150명이 참가하는 우리나라는 금메달 10개 이상을 따내 종합 3위를 지키는 것을 1차 목표로 잡았습니다.
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제25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70여 명도 함께 결단식을 열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