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용인에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68대 49로 승리했습니다.
1쿼터부터 리드를 잡은 삼성생명은 3쿼터에 15점 이상으로 달아났고, 4쿼터 초반 박언주의 야투와 이미선의 3점으로 20점 가까이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미선이 3점슛 4개를 포함해 22점에 7개의 도움, 5개의 리바운드로 공·수에서 활약했습니다.
삼성생명은 16승 6패로 선두 신한은행에 3게임 차로 다가섰고, kdb생명은 2연패에 빠지며 3위 신세계와의 승차가 1경기로 벌어졌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