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은 카타르 도하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인도와의 대회 C조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지동원의 2골에 구자철과 손흥민의 골을 더해 4대 1로 승리했습니다.
대표팀은 인도전 승리로 2승1무의 호주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뒤지며 조 2위로 8강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은 오는 23일 오전 1시15분 카타르 스포츠클럽 스타디움에서 D조 1위 이란과 4강 진출을 다투게 됐습니다.
대표팀과 이란은 1996년 아시안컵 이후 5개 대회 연속 8강에서 격돌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