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관계자들은 블라터 회장이 자크 로게 IOC 위원장에게 전화를 걸어 "발언이 와전됐다"며 사과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라터 회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FIFA는 건전한 조직이지만 IOC는 '가정주부'처럼 돈을 받고 그냥 쓴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IOC 위원이기도 한 블라터의 발언이 전해지자 IOC 집행위에서는 블라터를 윤리위원회에 회부하는 방안까지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로게 위원장은 "문제가 일단락됐다"며 사과를 받아들였음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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