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에서 상무 신협이 선두 대한항공의 날개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상무는 성남에서 열린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사상 첫 4연패를 안겼던 상무는 선두 대한항공까지 물리치며 2연승을 질주했습니다.
무려 789일 만의 대한항공전 승리로, 5승 7패를 기록한 상무는 4위로 올라섰습니다.
병장 양성만이 25점으로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한편, 여자부에서는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3대 0으로 제압했고, 흥국생명은 도로공사에 3대1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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