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출신 야구인 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야구 후진국에 배트를 지원키로 했습니다.
일구회는 먼저 아시아야구연맹(회장 강승규)에 배트 200자루를 기부했고, 이 배트는 몽골과 파키스탄, 스리랑카, 캄보디아, 타이 등 야구 후진국에 전달됩니다.
일구회는 "한국도 과거 야구 선진국의 도움을 받아 지금에 이른 것"이라면서 "세계 야구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배트 지원을 시작으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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