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 내일 개막전…톱 랭커 대거 불참

미국 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가 내일(7일) 미국 하와이 카팔루아 골프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시즌 우승자들만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상금 560만 달러, 우리 돈 약 63억 원이 걸려 있습니다.
그레엄 맥도웰을 비롯해 짐 퓨릭과 어니 엘스 등이 출전해 우승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세계랭킹 1위인 리 웨스트우드와, 3위 마르틴 카이머 등은 불참을 선언했습니다.
여기에 지난해 우승 기록이 없는 세계랭킹 2위 타이거 우즈는 출전 자격이 없고, 앤서니 김을 제외한 한국 선수들도 출전하지 않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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