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운재는 전남 광양의 구단 사무실에서 공식 입단식을 한 뒤 팀 훈련에 합류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년이며 연봉 등 세부사항은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이운재는 1996년 수원 삼성의 창단 멤버로 입단했으며 15년간 수원에서 활약했습니다.
지난 시즌 후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수원과 재계약 협상을 했지만, 코치 전환에 대한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전남으로 이적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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