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결승골을 터트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이번 시즌 목표로 10골을 잡았습니다.
박지성은 "아스널 같은 강팀을 상대로 골을 넣어 기쁘다"며 "10골 달성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지성은 아스널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하며 리그 4호 골이자, 지난 2005년 프리미어리그 진출 이후 개인 최다인 시즌 6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이 아시안컵 출전을 위해 오는 27일부터 한국대표팀에 합류한다"며 "박지성 없이 치를 7경기가 걱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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