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루키 김비오와 강성훈이 내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출전권을 따냈습니다.
김비오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린 퀄리파잉스쿨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공동 11위를 기록해 25위까지 주어지는 PGA투어 출전권을 획득했습니다.
강성훈 역시 11언더파 공동 16위로 PGA투어 멤버가 됐습니다.
이로써 한국 국적으로 PGA 투어에서 뛰는 선수는 최경주와 양용은, 위창수에 이어 김비오와 강성훈까지 5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기대를 모았던 이승호와 배상문은 36위와 50위에 머물러 내년을 기약하게 됐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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