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원 KBS 해설위원이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부임했습니다.
강재원 신임 감독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 최연소 국가대표로 발탁됐으며 1986년과 1990년 아시안게임에서 우승 멤버로 활약했습니다.
선수 은퇴 후에는 1999년 미국 대표팀을 역임했으며 2005년과 2007년에는 각각 일본과 중국 팀에서 지도자 경력을 쌓았습니다.
한편, 여자핸드볼 팀은 19일부터 24일까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아시안게임에서 3위에 그쳤던 자존심 회복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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