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수영의 간판인 박태환이 마지막 개인 종목이었던 자유형 15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박태환은 아오티 아쿠아틱센터에서 열린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자신의 최고 기록에 5초 넘게 뒤진 15분 72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자유형 100m와 200m, 400m에서 금메달을 따냈던 박태환은 첫 4관왕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금메달은 14분35초 43으로 터치패드를 찍은 중국의 쑨양에게 돌아갔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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