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대표팀의 베테랑 원우영이 2010 세계펜싱선수권대회 남자 사브르에서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원우영은 한국시간으로 오늘(7일) 새벽 프랑스 파리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독일의 니콜라스 림바흐를 15-9로 물리쳤습니다.
4강에서 루마니아의 코스민 한체아누를 15-10으로 꺾고 올라온 원우영은 결승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를 펼치며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 개인전 정상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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