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삼성생명이 7연승의 돌풍을 이어갔습니다.
삼성생명은 용인에서 열린 신세계와의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종애의 활약으로 80대 68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생명은 근소하게 리드한 3쿼터에서 13점을 집중시킨 이종애의 활약으로 21점 차이로 달아나며 승부를 갈랐습니다.
이종애는 23점에 10개의 리바운드로, 공·수에서 맹활약했습니다.
신세계는 강지숙이 1쿼터에만 10점을 올리며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3쿼터부터 수비 조직력이 무너져 3승 5패를 기록, 4위로 떨어졌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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