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홀 이벤트 대회 출전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를 찾은 우즈는 현지 인터뷰를 통해 "1위를 하려면 우승을 해야 하지만, 나는 올해 우승이 없다"며 순위 하락을 담담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우즈는 지난 2005년 6월부터 줄곧 세계 1위를 유지해오다 어제(1일) 발표된 순위에서 잉글랜드의 리 웨스트우드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편, 우즈는 모레(4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 HSBC챔피언스에 출전해 세계 1위 탈환을 노립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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