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테니스의 킴 클리스터스가 교통사고의 충격을 이겨내고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클리스터스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챔피언십 결승에서 워즈니아키를 2대1로 누르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클리스터스는 지난달 30일 준결승전을 앞두고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트럭과 충돌하는 사고를 겪기도 했지만,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 조현삼 / sam3@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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