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은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전반 25분 터진 염기훈의 결승골로 승리했습니다.
수원은 2002년과 2009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하며 2011년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출전권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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