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농구 신세계가 우리은행의 막판 추격을 가까스로 따돌리고 시즌 첫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신세계는 춘천에서 열린 우리은행과의 경기에서 12점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김계령을 앞세워 73대 72로 승리했습니다.
개막 후 3연패로 자존심을 구겼던 신세계는 시즌 첫 승리를 기록하며 단독 5위로 올랐습니다.
우리은행은 2점 차로 뒤진 종료 직전 박혜진이 자유투 두 개를 얻었지만 두 번째 공을 놓치며 1점 차 패배를 당했습니다.
[ 이상주 / styp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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