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가 35억 원이 넘는 씨수말 '오피서'를 미국에서 수입했습니다.
오피서는 현역 시절 9전 6승, 2착 1회, 3착 1회로 총 80만 4천90달러의 상금을 획득했습니다.
또 2003년 은퇴한 뒤로는 씨수말로 활동하며 4두의 그레이드 경주 우승마, 20여 두의 스테익스 경주 우승마를 배출했습니다.
오피서는 인천공항에서 검역을 마치는 대로 이달 말 제주도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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