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은 잠실에서 열린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11회, 임재철의 2타점 적시타와 손시헌의 끝내기 안타로 9대 8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4대 6으로 뒤진 8회 2점을 추가해 승부를 연장전으로 이끌고서 11회 다시 2점을 더해 승리를 눈앞에 뒀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습니다.
11회 결정적인 동점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임재철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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