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골프 세계 랭킹 2위에 오른 잉글랜드의 리 웨스트우드가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의 아성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유럽프로골프투어 알프레드 던힐 링크스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웨스트우드는 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우즈가 278주 연속 지키는 세계 랭킹 1위 자리에 오를 수 있습니다.
또 우즈가 다음 달 초까지 대회 출전 계획이 없어 웨스트우드가 다음 주 포르투갈 마스터스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에도 1위에 등극할 수 있습니다.
[ 강영구 기자 / ilove@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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